고창군, 제46대 박우정 군수 취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2014-07-01 투데이안
-민선6기 일꾼ㆍ청렴ㆍ민생 군수 되겠다!
고창군은 1일 제46대 박우정 군수 취임식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고창군 발전과 희망찬 꿈을 향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군민의 행복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내실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6기에는 오늘이 행복한 고창,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소망하는 꿈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며 많은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공직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닭이 알이 잘 깨지도록 도와주는 줄탁동시를 예로 들며, 아름답고 행복한 변화와 결실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내일을 향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 딛자고 제안했다.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청렴군수,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군수, 오직 고창발전만을 생각하는 일꾼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오찬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환경미화원 등 직원들과 함께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의회 및 실과소 방문을 통해 공무원들과 만나며 민선6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