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행복 직조하는 완주 초록살림원

2014-04-24     투데이안

- 초록살림원 완주군에 배냇저고리, 수의 기부

초록살림원(대표 박선영)은 삼베수의 5벌과 배냇저고리(1,500만원 상당)를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부했다.

“초록살림원”은 고산 재래시장과 동상면에 완주햄프(Hemp) 쌈지공예 판매장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제품인 수세미, 행주, 타올, 비누, 삼베수의, 이불 등 친환경 햄프 건강생활용품을 생산 · 판매하고 있다.

초록살림원은 판매제품인 삼베수와 배냇저고리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수의는 상관면과 구이면 어르신들과 함께 한땀한땀 손으로 떠서 만든 제품으로 고급스럽기도 하고 정성도 담긴 작품이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후원물품으로 수의를 받은 적은 처음이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수의를 기부해주신 초록살림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