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세번째 방문-군산]“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전북발전 역량결집 호소[동영상]
-김완주 지사, 군산 방문해 민선4-5기 도정 참여-협조 감사 뜻 전해
-“도와 군산시 발전 별개 아니다…상생 발전위해 힘 모아야” 강조
-장애인체육관 건립·체험숲 조성 등 재정적 지원도 빠트리지 않아
-“근대문화유산의 도시로 특화해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
김완주 지사가 군산시를 찾아가 도민들과 희망 이어가기 대화의 마당을 펼쳤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시 각종 전북의 경제지표나 산업구조가 취약해 막막했었다”고 토로하고 “하지만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며 농생명수도, 한문화 창조거점,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만큼 도와 시군이 함께 멀리까지 상생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민 120여명과의 대화에서도 “도민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300만 전북시대를 다시한번 이루기 위해 도와 군산시가 서로 전력을 다해 손을 맞잡고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전북과 군산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하며 장애인체육관 건립과 월명 테마 체험숲 조성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군산의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 기여하게 될 근대역사경관 및 예술창작벨트화 조성 현장을 찾아가 군산시가 ‘근대문화유산의 도시’로 특화된 이미지를 잘 살려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