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글로벌 교육 도시 꿈을 실천하는 교육행정가
2009-11-23 투데이안
무주에는 이 늦가을 푸른빛의 구상나무와 아름다운 단풍이 잘 어우러진 덕유산과 한국 백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이 있다. 그리고 이 명산 곳곳에는 삼국시대부터 불교도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한 백련사와 고색창연한 안국사 등 많은 고찰(古刹)이 있으며, 선경(仙境)을 뽐내는 무주구천계곡과 칠연계곡 등이 신비롭게 펼쳐져 있다. 최근 지구촌 온난화로 저탄소녹색지역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점이어서 무주는 더욱 웰빙 문화생활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천혜의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홍낙표 군수는 무주를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로 발전시키려는 청사진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주는 전라, 경상, 충청이 만나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무주는 이런 지리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 동서화합 도시로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무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국제적인 스포츠 요람으로 자리매김 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7천5백만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성지(聖地)가 될 태권도 공원이 완공되면 명실 공히 더욱 무주는 국제적인 관광 ․ 레저 ․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 하게 될 것이다.
홍낙표 군수는 국제 관광 휴양도시 추진과 더불어 글로벌 교육도시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민선4기 취임이후 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여 왔다. 2006년에는 10억에 불과한 교육지원 예산이 2009년에는 67억원으로 크게 확대된 것을 보아도 홍군수의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홍낙표 군수는 교육 인프라의 구축이 되어야만 무주가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지난 6월 보다 체계적인 무주 인재육성을 위하여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장학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무주 군민 및 출향 군민 독지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은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무주국제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초등학교 2년부터 중학교 2년까지 무주군 관내 학생들이 원어민으로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무주인재교육원을 설립을 지원하였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70명의 학생들이 이 곳에서 수월성 교육을 받고 있다. 이외도 매년 원어민 강사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무주군은 최규호 교육감 취임이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 친환경쌀 지원과 무료급식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을 비롯해서 무주군 관내 학교 체육관, 다목적 강당 건립, 태권도 학생단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군정지표로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글로벌 교육도시-무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홍낙표 군수는 분주하다. 홍낙표 군수는 취임 초부터 ‘지역발전의 기반은 인재육성에 있고, 인재육성은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여 왔다. 그래서 무주의 인재들이 세계에서 무주라는 이름을 펼칠 그 날을 위해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홍군수의 무주 교육사랑이 곧 열매를 맺어 무주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노상근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 담당 교육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