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부안군보건소에 감사패 증정

2013-12-27     정규섭

- 공원내 흡연제로화 정착 및 금주문화 조성 기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지난 26일, 국립공원 흡연제로 및 금주문화 정착 등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안군보건소 최순덕담당에게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감사패’를 증정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올해 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총 10회에 걸친 흡연제로 및 금주캠페인을 추진하는 동안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기초대사 측정, 금연·금주 건강상담, 음주산행 가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서비스를 제공하여 탐방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 상승은 물론, 캠페인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순덕 수상자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 며 “‘건강한 국민,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실현하는데 공원사무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