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1, 은1, 동1 획득
2025-11-26 김부용 기자
[투데이안]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정수진(+73kg)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경란(-46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인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제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김제시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며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 2개, 은 6개, 동 9개를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김제시 체육 위상 강화는 물론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