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신협,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5-11-26 김부용 기자
[투데이안] 고창군 대산신협(이사장 정연성)이 지난 25일 대산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난방용품인 이불 18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신협은 올해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 하반기 사랑의 점심 나누기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온세상 나눔캠페인 참여와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해당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정연성 이사장은 “대산신협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나눔 온도를 높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상 대산면장은 “대산신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