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특보로 임명된 김병이… “임실의 목소리, 더 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
-“군민 목소리 직접 전하고, 지역발전 위해 더 뛰겠다”
[투데이안] "임실의 힘은 언제나 군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을 특별보좌관으로 최근 임명했다.
김 특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큰 믿음을 주신 만큼 책임의 무게를 깊이 느낀다”며 차분하지만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김 특보는 이번 임명에 대해 “특보는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당과 임실, 그리고 군민을 더 가깝게 잇는 역할”이라며 “주어진 임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실의 현안과 군민들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현장 연결축’ 역할을 자임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서울 지방선거 출마자 교육 1·2·3차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정청래 대표의 직강으로 시작해 김영진 교육연수원장의 강의로 이어졌으며, 김 특보는 “많은 배움과 새로운 각오를 남겨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특보는 “이번 임명과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시야로 임실을 바라보고, 더 책임감 있게 군민 곁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책임 있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임실을 위해, 군민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부회장, 임실엔치즈테마파크 대표이사, 제2,3기 임실교육거버넌스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