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 취임

2013-11-21     엄범희 기자

[투데이안]“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1일 정완택 소방준감이 제13대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하여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정 본부장은 지난 1985년 2월 소방간부후보 4기로 소방에 입문한 인재로서 강원도 동해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기획재정담당관, 부산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쉽, 덕망 등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자”고 당부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자”고 취임소감을 말하고 119소방과 재난의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그동안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