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 AI로 새만금 비전 담다… ‘새만금 숏폼 공모전’ 성료
2025-11-19 김부용 기자
[투데이안]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2025년 새만금 인공지능(AI) 숏폼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이 상상하는 새만금의 미래를 창의적인 AI 영상으로 구현한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돼 총 3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공지능 영상 활용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기술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대상에는 창의적인 AI 영상에 트렌디한 랩을 입혀 몰입도를 높인 <힐링 새만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 RE:BOOT 챌린지>와 <새만금의 시간>이 차지했으며, <새만금! 희망과 혁신의 땅>, <만금이가 알려주는 새만금의 숨은 매력!>, <새만금의 비상> 등 5편이 우수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10편은 도전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들이 AI 기술을 통해 그린 새만금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콘텐츠들은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알리는 디지털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 영상은 새만금개발청 공식 유튜브(@smgcstor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홍보 활동과 미래 비전 소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