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주한미국상공회의소,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 새만금 홍보

2025-11-18     김부용 기자

[투데이안]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18일 콘래드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새만금개발청-주한미국상공회의소 네트워킹 나잇’을 개최했다.

행사는 ‘새만금, 한·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로 도약’을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만금 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더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 국가산단의 인센티브 제도와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업종별 입주 사례가 소개됐다.

김의겸 청장은 “양국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전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는 RE100 산업단지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