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이후 철새도래시기 상설 프로그램운영
2013-11-12 박래윤 기자
군산시는 축제 이후에도 철새도래기간동안 몇 가지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철새축제 이후 2월까지는 꾸준히 철새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나포십자들 금강제방에 부스를 설치하고 따뜻한 차와 함께 철새군무를 볼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조투어’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먹이주기 체험도 병행 진행한다.
또한 앵무새 먹이주기, 아빠 어디가, 플라잉 맨 등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세계철새축제를 통해 전 국민이 생태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참 의미를 깨달아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많은 국민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