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 시민 삶 바꾸는 위대한 동행
[투데이안]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9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변화를 기록했다.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비전으로 ‘행동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를 표방한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엄중한 시국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버팀목 역할을 다했다.
지난 1년간 5회에 걸쳐 65일간 정례회·임시회를 운영하며 총 110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사용을 감시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 60건 가결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조례,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아침식사 지원 조례 등 민생 밀착형 법안을 제정했다.
의원들은 47건 5분 자유발언, 13건 건의·결의안, 9건 시정질문으로 김제시정에 건설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인근 지역과의 균형 발전도 도모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새만금 특별위원회’를 구성, 새만금항 신항 활성화와 관할권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백현 의장은 “60건 조례 발의, 47건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목소리를 대변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로 시민 삶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자 부의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민생 정치에 주력했다”며 김제사랑상품권 전자화 확대와 새만금 동서도로 버스노선 신설 제안을 소개했다.
상임위원회별로도 전문성을 높이며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개발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는 의회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에 힘썼고, 의원 전문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 조례를 발의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순자)는 경제, 고용,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주력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아이돌봄·한부모가족 지원 등 복지 정책을 강화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오승경)는 균형 있는 인프라 개발과 전통시장·농촌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시민 안전 인프라 강화 조례도 마련했다.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