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치즈마을 작은음악회와 체험축제 개최

2013-08-21     정규섭

전국명품으로 널리 알려진 임실치즈를 더욱 홍보하기 위해 펼쳐질 제9회 치즈마을 작은음악회 및 체험축제가 24일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치즈정보화마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험축제 및 작은음악회 개회식에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김명자 임실군의회 의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300여명이 참석할 것이다.

휴일을 맞아 열릴 이날 축제는 마을체험(경운기타 go, 궤소블랑코치즈, 송아지우유주기 황토염색 등)및 도시락(감자, 옥수수, 치즈주먹밥, 식혜), 문화공연, 무료이용권 등(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전통놀이, 비누방울놀이, 야회수영장 등)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됨으로써 가족 및 연인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진하 위원장은 "체험축제 및 작은음악회가 어언 9년째를 맞아 직원들의 피와 땀이 어울려 기틀을 잡아 나갈 수 있게 됐다"며"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화홥을 위해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초대가수로는 애청자들로부터 심금을 울리는 안치환씨가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돼 많은 펜들이 축제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