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선문화제 9월 19일 -22일까지 ... 임실 사선대 일원서

2024-04-25     엄범희 기자

-풍년맞이 길놀이 공연 전주 한옥마을 시작으로 국민관광지 임실 사선대서 열린다

양영두 사)사선문화제위원회 위원장

[투데이안] 전북 임실 사)사선문화제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24일 위원장단 임원회의를 열고 2024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사선문화제를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기로 확정했다.

추석연휴 뒤인, 19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되는 풍년맞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38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무형문화재 호남좌도농악의 본 산인 필봉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국회의장상 전국농악경연대회, ▶제2회 학생국악경연전국대회, ▶제33회 소충ㆍ사선문화상 시상식,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열매의 고장 임실 N치즈와 농산물재발견 학술포럼 및 전국향토음식 경연대회, ▶제31회 사선가요제, ▶문인협회 시화전, ▶사선향토문화예술제, ▶방송사 특집 축하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양영두 위원장은 "국민관광지 사선대의 아름다운 사신선녀 전설의 절경과 초가을 오곡이 여물어가는 흥겨운 가을날에 전북도민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관광객과 국민 여러분을 사선문화제 행사에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