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성공강좌-먼저 다가가라
사람 사귀는 일에 서툰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 사귀는 일이 어렵다. 이들은 대인관계에서 먼저 다가가 본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대인관계로 자주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잘 모른다. 대인 관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른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잘 모른다.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결국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다.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다보니, 먼저 다가서기 보다는 다가오길 기다린다. 또 그것을 기대하고 그 기대가 충족되지 못할 때 실망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진다. 결국 자기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자기표현을 잘 해야 인간관계에 성공하고,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성공할 수 있다.
불안감에 떨며 기다리는 대신 먼저 다가서기를 해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려면 먼저 다가와주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서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진심을 전하고 상대방과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힘을 길러야 한다.
먼저 나는 통하는 말을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막히는 말만 하는 사람인가, 기분 좋게 말하는 사람인가, 기분 상하게 말하는 사람인가 등을 먼저 검토해 보자. 긍정적인 말은 믿음을 주고, 상대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한다. 대화를 할 때는 쉽고 간결하며, 정확하고 명쾌하게 해야 한다. 목소리는 밝고 경쾌하게 하고 또박또박 말해야 한다.
내 인상은 내가 만든다. 특히 명함을 건널 때 자세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나쁜 인상을 주는 대화 습관은 경계하자. 약속시간은 일찍 도착하고, 자리는 늦게 일어나자. 말 한마디의 표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칭찬은 소통의 묘약이다. 유머는 최상의 대화 기법이다. 누구를 만나든 즐거운 사람이 되자. 유머는 삶을 원활하게 만드는 청량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용기를 내어서 진심으로 먼저 다가가는 일이다. 진심은 반듯이 통할 것이다.
●<새전북신문> 수석논설위원
●<한국의 성씨> 전문기자
●<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통일부 인터넷방송 <남북통일과 북한성씨> 출연
●KBS 춘천방송국 <강원도지역 본관성씨> 출연
●JTV 전주방송 TV특강 <행복플러스> 출연
●핸드폰: 010- 5162- 8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