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업 했어요' 정읍 초산로 조이헤어 개원한 이유선원장
-고객을 감동시키는 헤어예술의 전당'
[투데이안] 고물가 고금리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과 감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황을 헤쳐가는 조이헤어 이유선원장이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이달 초 전북 익산시에서 20여년 동안 헤어샵을 운영했던 이 원장이 '예향'정읍에 조이헤어를 새단장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헤어샵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쁨을 준다는 의미에서 헤어샵 이름을 '조이헤어'로 했다는 후문이다.
조이헤어 이유선원장은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는 헤어디자이너로 소문이 자자하다.
국내 최고 미술기술인 범일 스파시스(Spasys) 미용기술을 이수한 이 원장은 "스파시스는 파머 매직 드라이등에 습식과 건식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며 "고객을 가족같이 최상의 친절함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일선 미용업계에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헤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 원장의 섬세함과 성실함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새로운 트랜드를 기획해 작품화 하는 헤어디자이너 후배들은 이 원장을 찾아와 조언을 구한다.
평소 남편과 함께 도반들과 동행하며 마음영성수련을 하고 있는 이 원장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라는 인삿말을 즐겨 쓸 정도로 수행자적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지혜와 앎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 원장의 인생을 밝혀 주는 '화두'가 된 지는 오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익산에서 처럼 소외된 이웃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이헤어는 우선예약제를 실시해 고객들에 대한 고품격의 서비스를 펼친다.
이에 대해 이유선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용실 개업을 마쳤다"며 "고객감동을 위해 한발 앞서가는 스타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인사를 대신했다.
조이헤어 정읍시시기동 호남고 방향 서경락의원 옆건물에 위치해 있다. 우선 예약은 063-535-80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