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의정대상 수상!
2013-07-01 박래윤 기자
-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분야 대상 수상
김제시의회 임영택의장이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분야에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립 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김영민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계, 언론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지협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정치인, 언론인,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국회의원 12명,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18명이 의정대상을 받았으며 단체장, 기업 CEO, 공무원, 예술인, 언론인 등은 각 분야별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택의장은 "의장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3선의원의 관록을 가지고 남은 임기동안 김제시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 집행부와 함께 시 발전과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