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성공강좌-참을 줄 알아라

2013-06-30     투데이안

조금 분한 일을 원통하다고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사람은 항상 어떤 큰일에 부딪칠지 모른다. 인내할 줄 모르는 사람이 그 큰일을 당해서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당장에 노여움을 드러내지만 어진 사람은 모욕을 받아도 덮어둔다. 잠언에 나오는 말이다.

인내하고 시간을 두면 힘이나 노여움이 이루는 것 이상의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인내가 폭력보다 더 강하다. 단 번에 꺾지 못할 것도 꾸준히 인내하고 노력이면 정복할 수 있다. 인내는 최강의 정복자다.

걱정에 대한 최상의 대책도 인내와 용기다. 참을성이 적은 사람은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 약한 사람이다. 곤란과 장애물은 언제나 새로운 힘의 근원이다. 지금의 슬픔도 확실히 훗날에는 이익이 될 수 있다. 인내는 모든 상처에 바르는 고약이다.

인내할 수 있어야 평안하다.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못한다.‘마음 심(心)’위에‘칼 도(刀)’를 얹은 것이‘참을 인(忍)’다. 인내하는 사람일수록 곤경에 처했을 때 더욱 큰일을 이루어낸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그래서 마음에 칼 하나를 얹은 바보철학을 배우는 일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오해를 받으면 명백하게 해명하려 들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한다. 총명한 사람은 이런 때에도 해명하지 않고 조용히 침묵한다. 혀를 놀리는 것은 침묵만 못하다. 상대가 비방을 멈추는 이유도 내가 침묵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지혜를 구하자.

마음속 깊이 인내를 심자. 인내의 뿌리는 써도 그 열매는 달다. 인내심은 훗날 평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인내는 가장 중요한 품성의 하나다. 그러면서 반드시 그 보수를 가져온다. 이에 반하여 성급함은 우리들에게 손실을 가져다 줄 뿐이다. 행복이란 그 자체가 긴 인내이다. 인내는 일을 떠받치는 일종의 자본이기도 하다. 인내하자. 인간의 최고의 미덕은 인내다.

●<새전북신문> 수석논설위원

●<한국의 성씨> 전문기자

●<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통일부 인터넷방송 <남북통일과 북한성씨> 출연

●KBS 춘천방송국 <강원도지역 본관성씨> 출연

●JTV 전주방송 TV특강 <행복플러스> 출연

●핸드폰: 010- 5162- 8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