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반딧불 꿈나무들!

2013-06-07     정규섭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환경예술대전 입상자 발표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전국 환경글짓기 대회와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지난 4일 무주읍 한풍루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 환경글짓기 대회에는 전국에서 22개교 40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편지’와 ‘어머니’ 등을 주제로 글 솜씨를 뽐냈다.

이 가운데 설천초등학교 6학년 김소희 학생이 초등부 대상(교육부장관 상)을, 무풍중학교 2학년 김나윤 학생이 중등부 대상(교육부장관 상)을, 무주고등학교 1학년 강민호 학생이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초등부 운문 부문에서는 금상 설천초등학교 6학년 김지현 학생, 은상 괴목초등학교 2학년 육찬비 학생, 동상 부남초등학교 5학년 최유나 학생, 그리고 장려상 적상초등학교 3학년 전규리 학생이 선정됐다.

중등부 운문 부문에서는 무주중학교 1학년 이예진 학생이 금상, 설천중학교 1학년 최윤지 학생이 은상, 무주중학교 3학년 황혜인 학생이 동상, 무주중학교 1학년 하난경 학생이 장려상 수상자가 됐다.

고등부 운문 부문에서는 무주고등학교 2학년 김보라 학생이 금상, 무주고등학교 2학년 김정인 학생이 은상, 설천고등학교 2학년 김서현 학생이 동상, 무주고등학교 1학년 김나윤 학생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초등부 산문 부문에서는 무주중앙초등학교 5학년 이정민 학생이 금상, 안성초등학교 6학년 손영현 학생이 은상, 구천초등학교 6학년 이소영 학생이 동상, 괴목초등학교 4학년 이승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등부에서는 설천중학교 2학년 김별찌 학생이 금상, 무주중학교 1학년 김예은 학생이 은상, 적상중학교 3학년 정주형 학생이 동상, 무주중학교 1학년 박소희 학생이 장려상 수상자가 됐다.

또한 고등부에서는 설천고등학교 1학년 차의웅 학생이 금상, 설천고등학교 1학년 양희진 학생이 은상, 설천고등학교 3학년 김연주 학생이 동상, 무풍고등학교 3학년 이관용 학생이 장려상을 받게 됐다.

군산동고등학교 2학년 방제용 학생이 전라북도경찰청장 상에, 괴목초등학교 4학년 박혜민 학생 외 2명이 무주경찰서장 상에 선정됐으며, 안성초등학교 4학년 이상권 학생 외 40명이 입선에 올랐다.

6월 5일에 실시됐던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전국에서 949명이 참가를 했으며, 이중 반디유치원 차진주 어린이와 무주중앙초등학교 5학년 이서은 학생, 안성중학교 2학년 이철의 학생이 대상(환경부장관 상) 수상자가 됐다.

금상(전라북도지사 상)에는 예꿈어린이집 한다솔 어린이와 무주초등학교 6학년 김도희 학생, 설천중학교 1학년 이연지 학생이, 은상(무주군수 상)에는 구천초등병설유치원 이우종 어린이와 무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김시우 학생, 무주중학교 1학년 김다연 학생이 선정됐다.

동상(무주교육지원청장 상)에는 예꿈어린이집 정선교 어린이와 김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수민 학생, 무주중학교 1학년 장예림 학생이, 장려상(제전위원장상)에는 무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나림 어린이와 무풍초등학교 3학년 김하빈 학생, 무주중학교 1학년 이예진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설천어린이집 김민준 어린이, 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소형, 설천중학교 1학년 김유라 학생이 전북미술협회지회장 상을, 무주초등학교 5학년 권연지 학생이 전북지방경찰청장 상을, 무주어린이집 고다울 어린이 외 2명이 무주경찰서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6일 펼쳐진 제12회 전국반딧불동요제에서는 푸른소리중창단(전주교대 군산 부설초 홍서영 외 11명)이 대상(국회의장 상), 경북 경주초 5학년 김현지 학생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 북대구초등학교 6학년 박성욱 학생이 우수상(전라북도지사 상), 꿈사랑중창단(군산 용문초 이정빈 외 11명)이 장려상(무주군수 상), 그리고 울산 명촌초 6학년 이대규 학생과 그린나래중창단(군산 서해초 황주형 외 11명)이 인기상(무주교육지원청장 상)을 수상했으며, 익산 모현초 4학년 송은교 학생 외 4팀이 반디상을 수상했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관계자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해마다 전국의 숨은 꿈나무를 발굴하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전국에서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상훈 등 대회의 품격을 높여 참가자들의 자긍심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