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소 ... 전문가양성은 지속된다

2023-03-19     김태철 기자

[투데이안]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ESG’라는 주제들이 최근 들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관련해 창업창직, 기업가정신, 기후변화, 탄소중립, ESG전문가들이 뭉쳐 한국기후변화연구소(이후 연구소)를 설립했다. 두달동안 정성껏 기후학교를 준비했다.

그 결과로 1월28일 부터 3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을 기후학교에 꾸준하게 투자했다. 여덟 번의 기후변화 전문가양성 교육은 뜨거운 관심 속에 지속됐다.

이번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시민전문강사양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진행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소의 교수진들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환경ESG분야,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사례, 생태학적 윤리를 중심으로 3R의 공예품 만들어보기, 환경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앞으로 졸업생들은 학생자치회를 통해 연구소 회원이 되어 주도적으로 실력있는 기후전문강사 역할을 함께 할 계획이다.

기생들은 열심 강의를 듣고 시험공부도 하면서 졸업을 했다.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졸업생들은 이번 기후학교를 통해 다양한 강의를 들었고 앞으로도 기대를 하며 연구소와 학교와 함께 할 계획이다.

졸업식에는 전북교육감상에 오효신 강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장상, 전라매일대표이사상, 한국기후변화연구소 이사장상을 포함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후학교에서는 특별히 1기 졸업생 중 2명을 엄선하여 2기 기후학교 강사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졸업생을 강사로 투입시킬 예정에 있다.

각각의 수요중심의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올 후반기에 만들어 현장이 필요한 기후전문가를 양성 할 계획이다.

연구소에서는 기후학교를 준비하면서 훌륭한 교수진 확보에 욕심을 내었다. 동시에 수강 후 졸업생들이 기후변화 강의를 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에도 관심을 집중했다.

투트랙의 전략이었다. 초중고 학교,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전문인력양성 관심있는 지자체, 그리고 종교단체였다.

세 곳에서 수요를 찾고 기후학교는 시작된 것이었다. 전문강사를 잘 양성하여 강의를 요청했던 기관, 수강생 그리고 연구소 세 포인트를 만족시키는 것에 비중을 두고 시작한 것이다.

이에 인력양성은 지속된다. 4월18일 부터 2기 기후학교는 다시 시작된다.

연구소의 글로컬화를 위한 온라인 기후학교는 전국대상 강사진 확보와 전국 대상 수강생 모집이 올 8월 정도 시작 할 계획이다.

전국 생태체험학습장, 환경우수기업과 기관과 협력을 다지고 기관방문을 목표로 한다. 활발한 토론 중심의 온라인 수업에 1,2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규 4명 강사와 함께 할 계획에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소 이사장인 박상문 박사는 연구소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전문기관들과의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를 이루어 나갈 전문 강사양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강의 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국내최고의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교수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기 출발이 좋았다며 수강생들이 2기 교육에 자발적으로 소개, 추천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강의준비 하자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한 지구를 보게 되었는데, 동시에 기후위기 속에서도 산업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를 하면서 유익한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박선정 졸업생은 말한다.

“기후변화 과정에 참여 한 것은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기후학교 1기 수강생들과 기후변화연구회에서 워크숍과 기후변화포럼을 함께 열심 참여하겠습니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정유숙 졸업생은 졸업 후 적극적인 클럽참여를 말한다.

철학과 겸임교수이자 목회자 인 이상일 교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8주간을 교수진들과 졸업생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본인도 생태철학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다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졸업 후에도 모두 좋은 성과를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말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소 김태철 소장은 금년 강의 3회, 인터넷 강의 1회 기후학교를 통해 매 기수 20명, 총80명의 강사양성을 통해 환경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명성 있는 기후학교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한다.

특별히 2기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야, 재미있는 기후학교 실습자재를 더 추가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재미있는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졸업을 하게 되면 체계적이고 수요중심의 전문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클럽을 다양하게 운영 할 계획에 있다.

정기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제작 클럽을 통해 다양한 활동내용과 교육내용을 담아 영상제작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기후전문가 양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력양성에 전념할 계획에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