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7대 공직협 육 만 신임 회장 취임
2013-03-27 엄범희 기자
“직원 간 소통과 화합 바탕으로 변화 나설 것”
전북대학교 직원 협의체인 공무원직장협의회 및 직원협의회(이하 공직협) 제7대 회장에 육만 평생교육원 팀장이 취임했다.
전북대 공직협은 27일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인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공무원직장협의회 및 직원협의회 출범식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육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전북대 공직협을 이끌게 된다.
수석부회장 김도현 팀장(시설관리과), 부회장 김윤중 직원(수의대), 사무처장 김용우 직원(정보전산원), 사무부처장 장태성 직원(캠퍼스개발본부) 등이 임원을 맡아 회장을 보좌한다.
“세상이 변해가는데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존재 가치가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말로 ‘변화’를 강조하고 나선 육 회장은 “직원 간 소통과 단결,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학교 민주화와 직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와 믿음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