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덕 신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전북도회장 취임
2013-03-08 엄범희 기자
사)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전북도회 제18대 최순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8일 전주아름다운 컨밴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호수 부안군수, 김완주 지사 부인 김정자 여사, 김춘진 의원 부인 오명숙 여사, 전라북도의사회 김주형 회장, 강순심 간호조무사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간호사, 간호조무사로 분리 운영되어 있는 현행 간호인력체계는 간호사, 1급 간호인력, 2급 간호인력의 3단계로 통합 운영된다.
또 교육과 경력에 따라 상위의 간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설계했다는 것이 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 이에 따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회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어 “앞으로 (사)대한간호조무사협회전북도회 회원 7,000여명(시․군 보건직공무원 300여명, 병․의원종사자 6,700여명)은 보건의료분야의 최 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발전에 맡은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