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의 시읽기] 아픔에게

2021-10-18     투데이안

아픔에게

                                                                                        이삭빛

왜 별이 반짝이냐고요?

왜 별이 떨어지냐고요?

사랑이 너무 아파

눈물 감추느라 반짝이지요

詩포인트: 세상의 모든 사랑은 반짝인다
그 어떤 사랑도 아프지 않은 것이 없다.
그 어떤 사랑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위대하고 소중한 사랑은 아픔이라는 나무 그늘 안에서 더 크게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