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신임 최순덕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8일 취임식
2013-03-07 엄범희 기자
-간호인력 개편으로 상위의 간호인력 성장 길 열려
제18대 신임 최순덕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 컨밴션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진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위원으로 의정생활을 펼치는 김성주 국회의원. 김완주 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김호수 부안군수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대한간호조무사협회전북도회는 회원 7,000여명(시․군 보건직공무원 300여명, 병․의원종사자 6,700여명)으로 보건의료분야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발전에 맡은바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
최순덕 신임 회장은 “지난 2월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 방향이 실현되면 간호 인력의 한축인 간호조무사의 지위나 역할이 의료선진국의 간호인력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최순덕 회장은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전북도회 부안군분회장,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중앙감사를 맡고 있으며, 부안군 보건소 건강증진계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