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초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장애체험
2011-06-06 투데이안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로 지정된 완주 상관초등학교(교장 김상수)는 4일 전교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및 시각 ․ 지체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각 ․ 지체 장애체험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장애인이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울려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장애체험은 지역사회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 체험 도구(휠체어 및 안대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지원받아 실시했으며, 상관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및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지역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