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지역식품산업 발전 위한 협력 체결
2011-06-06 투데이안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경진)는 2일 군산대학교 중회의실에서 도내 3개 식품관련회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가족회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학교의 가족회사가 된 곳은 (주)너른들(대표 오광선), (주)동우(대표 정창영), (유)지우(대표 이대규) 등 3개 회사 및 기관이다.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와 가족회사는 ▲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 ▲ 연구, 교육 분야 동반자적 프로그램 추진 ▲ 맞춤형 인력양성 ▲ 식품관련 신지식 및 신기술 창출 ▲ 전문 인력 및 기술정보, 장비 등 상호보유 자원의 개방적 연계 ▲ 사회적 지원강화를 통한 가족회사의 대외협력 및 입지강화 ▲ 산학연계협동사업 추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적극적 참여기반 마련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참여하여 향후 관련 활동을 전개할 군산대학교 교수진은 김선영(식품학), 유정희(식품가공), 장혜순(영양교육), 유현희(임상영양), 박경진(식품위생) 등이다.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월에도 도내 12개 식품관련 회사 및 기관과 가족회사계약을 체결하고 가족회사 CEO 릴레이 특강을 갖는 등 소통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어 학생취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