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속에는 기운이 있다!
2011-02-08 엄범희 기자
<권오춘 웃음행복연구소장>
자신과의 대화에서 기쁨을 주는 말만 하세요.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즉각 멈추세요.
과거의 실수 등에 대하여는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 가십시요.
“나의 능력은 위대하다.” 와 같은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하세요.
다른 사람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말하세요.
미래를 희망적인 말로 표현하세요. 그리고 현재 누리고 있는 혜택에 감사하세요.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은 생명에너지를 얻게 합니다.
말도 습관이라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플러스 언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모세라는 지도자는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냈다.
정탐꾼의 결과는 두 분류로 갈라졌다.
정탐꾼 중 10명은 이렇게 보고를 했다.
"그들은 거인과 같아요. 우리들은 그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예요."
자신을 메뚜기 같은 존재라고 인식을 했다.
반면 2명은 자신감에 차있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넉넉히 차지하고도 남는다고 보고를 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결국 10명의 정탐꾼은 인생을 비참하게 마감했다.
2명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축복을 누렸다.
말은 씨가 된다.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두려워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임하는 것이다.
오늘도 생각을 확실히 잡는 방법이 있다면?
시도 때도 없이 웃는 것이다.
웃음만큼 좋은 생각, 좋은 말씨를 만들어가는 방법은 없다./투데이안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