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완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
2020-07-22 엄범희 기자
[투데이안]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이용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3회차까지 진행된 강연은 완주의 지리와 역사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역사 수업은 조금 따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설명해 주셔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모르고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돼 흥미롭고 현장 탐방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에는 완주군 독립기념관, 봉림사터, 고산면 백세청풍비 등 강연을 통해 배운 지역들을 직접 탐방하며 현장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063-262-2239, 주무관 이성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