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촛불 개혁 견인은 정의당 몫
[투데이안] "문재인 정부의 촛불 사회개혁을 견안힐 힘은 정의당에서 나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 4명의 지역후보가 출마해 정당지지 득표 20%이상과 1명 이상의 지역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민 여러분의 정의로운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남은 유일한 변수는 바로 정의당"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정의당이 의석 몇 석을 얻을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에 따라 21대 국회의 모습이 달라진다"면서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어 "국민들의 다양한 삶을 반영하는 국회가 돼야한다"면서 "정의당에게는 원칙이 있고, 정책이 있고, 오랫동안 훈련되고 검증된 정치인들이 있다"고 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을 골고루 대표하고 민생을 중심으로 협력 정치를 이뤄나가자고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핵심" 이라며 "그래서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목매고 온 정성을 다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 국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를 막고 일자리 지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끝으로 "문재인 정부의 촛불개혁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하겠다"면서 "우리의 삶을 바꿀 정당, 정의당에 투표해 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한편, 염경석 전주갑 후보는 "선거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을때만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진다"면서 "서로 네거티브 선거를 치를 때 변화는 없다. 전북에서도 진보정당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형수 전주을 후보는 "전주시민들의 요구는 역시 변화였다" 며 "나를 위한 정치, 나의 마음을 담는 정당에 표를 던져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