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예비후보, 코로나19로 인한 민간요양시설 어려움 청취
- 민간요양시설 관계자 ‘적정수가’, ‘정부지원’ 등 정책 건의
- 김성주, 정부부처 및 국회와 중앙당에 건의하겠다.
[투데이안]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민간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요양시설 관계자들은 적정한 수가, 정부 차원의 민간 요양시설 지원, 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지속적인 소통창구 마련 등을 요청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임대료와 요양보호사 인건비 등 경제적 문제가 크기 때문에 손실보상에 대한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청취하고 향후 민간요양시설 지원방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부처, 중앙당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추경에서 피해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재난긴급생활비’ 편성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국회에서 김민석, 배재정, 박수현 등 민주당 출마자 10여명과 함께 공동성명을 내고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비’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달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선거대책위원회에 ‘코로나19 전주시병 민생현장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민생현장단은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확진자 이동동선에 포함된 식당을 이용하고 SNS에 인증하는 ‘온라인 착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