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자이너 이상직 후보 "전북의 실물경제 살려내겠다"
[투데이안]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 전북 실물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6일 "민주당 경선에서 실물경제를 잘 아는 이상직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줬다. 당원및 전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제 저는 다시 출발선상에 섯다. 민주당이 승리할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며 "전주가 연기금에 특화된 금융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월 15일 총선에서도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고 전북도민, 전주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 구급대원, 의료진 등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당원 모두와 함께 통합선대위,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며 "실물경제 전문가인 이상직이 정책선거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자금배정 등 성과를 냈다.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한 기금운용 본부 유치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매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저가 항공사는 상생차원에서, 원가절감 차원에서 통.폐합해야 한다"며 "통튼 결단을 관광전문가들이 내릴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은 30% 지역할당제 채용으로 전북지역 인재들이 상당수 들어가 있다"며 "힘들어하는 항공사들에게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