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녹색연합 이세우 공동대표 선대위원장 추대

2020-02-27     엄범희 기자
 

[투데이안]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녹색연합 이세우 공동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세우 공동대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 상임선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주 효자동 선거사무소에서 총선을 지휘할 이덕춘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름은 ‘청년정치 이덕춘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

이세우 대표가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한홍열, 성기춘등 시민 200여명이 시민선대위공동위원장을 맡는 공동선대위 체제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시민사회단체를 대변하는 이세우 공동대표가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시고 시민분들이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아주셔셔 힘이 난다”며, 경선에서 꼭 시민분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에 저항한 포클레인 기사를 변호해 유명세를 탔으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 전북일보 기자를 역임했다.

이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 노무현재단 전북위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