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주민 위주일자리 창출에 모든 것 걸겠다"

2020-02-06     엄범희 기자

- “수십여년 동안 우려낸 ‘기업유치’ 빈 공약보다 ‘주민 위주’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
-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 만들어야...”

 

[투데이안] 민주평화당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6일 전북 장수군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 유치’라는 공식이 정형화돼 있지만 수 십여년 간 전북 내 기업유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틀에 박힌 기업위주 일자리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일자리로 바꿔보자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이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서로를 이롭게 하고, 협력하는 협동의 경제모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이 생기고, 그 부가가치가 지역에서 순환되는 방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