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두 전주을 출마, '정치문화 개선, 전북 인구, 경제 위기 탈출' 기치

2020-01-05     엄범희 기자
 

[투데이안] 성치두 무소속 예비후보가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을지역으로 출마한다.

성치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의 정치문화 개선, 전북 인구 문제, 경제 위기 탈출 등 출마이유를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먼저“사익을 위한 이전투구적 정치토양을 봉사와 재능나눔의 정치문화로 바꾸기 위해서 출마한다”며 “패거리 정치문화에서 탈피해 정치의 원래 목적인 공동체를 위한 덕치 차원, 그리고 희소한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한 차원에서 공익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전주와 전북의 극심한 낙후, 소외를 더 이상 방관하기 힘들다”며 “혁신도시, 법조타운, 서부신시가지, 에코시티, 효천지구 등 전북 지역 내의 개발 사업에서 조차 전북 기업 찾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또 “전북의 낙후와 소외를 해결하려면 전북의 인재를 키우고 자강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도내 자강기업 육성이 성공하려면 인물 키우는 일이 우선되어야 가능하다”고 했다.

성치두 예비후보는 끝으로 “전주을 지역 효자동, 삼천동, 서신동에서 당선시켜 주시면 패거리 중심의 이전투구적 정치 풍토를 봉사와 재능나눔의 정치문화로 바꾸고, 인구위기, 경제위기에 처해 있는 전주, 전북을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전주와 전북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프로필=▶진안 안천초중 졸업 ▶전주고 졸업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영문학) 졸업 ▶서강대 공공정책 대학원 사회학 석사 졸업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 수료 ▶20대 국회의원 후보(2016년 전주을 지역) ▶ 21대 국회의원 후보 예정(2020년 전주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