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대통령의 꿈, 공수처법 통과환영

2020-01-02     엄범희 기자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로 출마하는 이덕춘 예비후보가 1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꿈인 '공수처법안'의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검찰에만 집중되어 있는 권력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필요했었고 이러한 검찰의 힘을 분리할 수 있는 공수처법안이 통과되어 고위공직자의 부정과 부패가 근절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1호인 공수처 신설과 검찰개혁을 위해 서초동 촛불집회와 1인 시위도 했었는데, 국민의 염원인 공수처법안이 국회를 통과되어 그동안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신 국민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핵심적인 내용으로는 ”다른 수사기관이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위공직자범죄 등을 인지한 경우 그 사실을 즉시 수사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 행원, 전북일보 기자, 노무현재단운영위원을 거쳐 현재 변호사와 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덕춘 예비후보는 청년신인으로 25%가산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