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 망해사 노을음악회, 가을정취 분위기 절정!
2010-10-07 임예원 기자
-7일부터 매일 일몰시간대에 열려
벽골제 행사장에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에 가볼만한 곳’ 여행지로 김제 지평선 황금들녘과.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이 선정되기도 한 진봉 망해사에서 일몰과 함께 7일부터 노을음악회가 열려 음악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망해사에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와 김제의 관광자원을 함께 알릴 작은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색소폰 앙상블, 신디사이저피아노, 포크송 앙상블 등 클래식과 통기타 연주 등을 가을 망해사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해 음악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없는 선물을 선사 했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축제에서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망해사 저녁노을 작은 음악회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