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도교육감 후보, 흔들림 없는 탄탄한 전북교육 만들겠다
2018-05-31 김주원 기자
- 김승환 교육감 후보 31일 전주서 첫 유세활동… 지지세 결집
31일 오전 순직교육자 추모탑 헌화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김승환 교육감 후보가 이날 오후에는 대규모 유세활동으로 기선잡기에 나섰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전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차상철 총괄본부장, 천호성 상임본부장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첫 유세를 갖고, 전북혁신교육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8년 긴 세월이 아니다, 안전한 세월도 아니다, 순탄한 세월도 아니다. 아직은 위험한 세월이다. 그래서 다시 나섰다”면서 “전북교육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교육을 만들겠다. 4년 더 기회를 주시면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새정부 들어 전북교육예산이 15.9%나 증가했다”면서 “새정부 교육정책 마련에 전북교육청이 보조를 맞춰왔던 만큼 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 김승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13일 뒤 반드시 승리해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전북교육을 더 크게 발전시키는 4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