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8-05-26     김주원 기자

-26일 전주 서신동 사무소서… 지지자 등 2000여명 축하·지지

 

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김승환 교육감 후보 개소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노병섭 민주노총전북본부장, 박흥식 전농 전북도연맹의장, 전북도의회 이해숙 교육위원장, 김승환 후보 지지를 밝히며 후보를 사퇴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시민사회계·노동계·교육계 등 각 분야 대표자와 시군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상영, 내빈소개와 축사, 후보자 인사, 후원회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들어 전북교육 예산이 15.9% 늘었고, 전북교육청이 추진해온 정책을 새정부가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제 새정부와 손잡고 전북미래혁신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