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농가소득 30% 높인다
2018-05-16 정규섭 기자
-농진청과 인사교류 등 강화, 무상 기계화 영농도 시행
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우리나라 최고의 농업기관인 농촌진흥청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임실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농가소득 30%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자임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수가 제일 먼저 변해야하고, 그 다음에 공직자가 변해야한다"면서 "농진청의 선진농업 등 전수와 임실농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농기센터 소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진청의 연수나 교육과정에 임실군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후보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도 무료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영농인을 채용해 기계화 농업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농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으로 하여금 기계화영농을 무료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