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도민행복 교육행정 펼치겠다‘

2018-05-10     엄범희 기자

- 국가공기관과의 평생교육, 자유학기제 연계
- 진로체험프로그램 진행 협약 맺을 것
-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시켜 도민이 행복한 교육행정 펼치겠다“

 

이미영예비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도민행복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전북도민의 전체 인구 가운데 40%이상인 76만 여명이 50대 이상 연령층으로, 은퇴 이후의 안정된 삶에 대한 준비가 절대 필요한 세대‘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노후준비 대표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전북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국민연금공단측과 협약을 맺어, 도민들이 안정된 노후와 은퇴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연금공단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등 전북에 입주한 다수의 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맺어 전북도민에게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는 자유학기제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자신의 주요 공약인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북도민이 태어나서부터 은퇴 후 삶에 이르는 시기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을 비롯한 자치단체 와 지역사회의 모든 유관기관들이 마을학교가 돼서 공동체를 이룰 때, 학생들은 물론, 전북도민이 더욱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