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 ‘효의 가치와 실천 가르치는 전북교육’

2018-05-04     김주원 기자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가치와 실천을 제대로 가르치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예비후보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대 간 갈등과 벽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들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적 효’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예비후보는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가정에서 마주보고 하는 대화는 단절되고 SNS를 통해 짧은 대화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효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효를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학교에서 교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