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촛불청소년연대와 뜻을 함께 한 후보로 선정
2018-05-02 김주원 기자
-‘18세 선거권 보장 촉구한 이미영예비후보 등 도내 4명의 예비후보
-‘18세 선거권 하향 조정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첫 걸음’
이미영 전라북도교육감예비후보를 비롯한 4명의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뜻을 함께 하는 교육감후보에 선정됐다.
촛불청소년연대가 선정한 이들 교육감예비후보들은 교육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연령의 18세 하향 조정을 촉구한 예비후보들로, 이번 선거에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선거법을 통과시킬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한 예비후보들이다.
이미영예비후보를 비롯한 이들 22명의 예비후보들은 "선거 연령을 하향하자는 시민들의 요구와 여러 원내 정당들의 합의가 있었음에도 18세 선거권은 현실화 되지 못하고 있다"라며"청소년들은 우리사회의 당당한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도내에서는 이미영예비후보와 함께 서거석,황호진,천호성예비후보가 이 명단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