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전북도내 선거인수 152만 4,791명 확정
2017-04-28 이민주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는 전체 인구의 82.0%인 총 152만 4,79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수 148만 2,705명보다 4만 2,086명(2.8%)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75만 1,252명, 여자가 77만 3,539명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만 19세가 2만 4,857명(1.6%)이고, 20대 21만 9,087명(14.4%), 30대 22만 2,111명(14.6%), 40대 29만 2,584명(19.2%), 50대 30만 655명(19.7%), 60대 21만 9,269명(14.4%) 70대 이상이 24만 6,228명(16.2%)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완산구의 선거인수가 28만 9,36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익산시 24만 6,593명, 전주시덕진구 23만 465명 순이며, 장수군은 2만 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도내 최고령 선거인은 남자 106세(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거주), 여자 115세(전북 장수군 장계면 거주)로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전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마선거구)의 선거인수는 총 6만 5,720명이고 성별로는 남자가 3만 1,267명, 여자는 3만 4,4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