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순대, 3대 교통반칙행위 집중단속
2017-03-02 박경희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와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합동단속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 화 태) 에서는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과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5월 17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톨게이트 등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대형차량과 버스, 일반 차량 등 모든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톨게이트 등에서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2일까지 29건의 음주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간과 야간 등 시간에 구분 없이 운전자들이 단속 지점을 예측 할 수 없도록 수시로 장소를 옮겨서 단속하고 있다.
또한,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 난폭운전과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암행 순찰차와 캠코더를 통해 27건을 단속했으며, 앞으로도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교통법규 준수가 정착되도록 하겠다.
남궁 화 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면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