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김광수 의원,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환영!

2017-02-26     엄범희 기자

25일부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이 시작됐다.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축하하며 전북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기금운용본부는 현재 555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 운용조직이다. 2043년 2,561조원 규모로 증가되고 그에 따른 운용직원도 최대 2,000명까지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은 ‘연기금 특화 금융허브타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전북이 명실상부한 금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더 많은 지역인재 채용으로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그동안 전북 이전을 준비 해 온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기금운용본부 인력들의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등 근무여건과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북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은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기금운용본부의 이전을 전북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하며 전북발전을 위해 전북도민과 함께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2017년 2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김 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