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깃발축제 셔틀버스 타고 편하게 즐기자

2010-04-16     엄범희 기자

전북도는 새만금 깃발축제기간에  새만금 방조제 구간에서 관광객 급증에 따른 도로의 주차장화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축제기간동안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새만금방조제 구간내에 8,91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총 18개소 주차장을 확보하고 비응항, 바람쉼터, 해너미휴게소, 새만금전시관 임시주차장 등 14개소의 셔틀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총 80대의 셔틀버스가 비응항과 새만금전시관을 왕복하여 연속운행으로 자가용 이용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함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새만금깃발축제 행사장에 견인차를 상주시켜 차량고장 및 교통사고 등 차량정체시 신속한 견인으로 만일의 사태에 적극대처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주차장 및 셔틀버스승강장에서 자원봉사자, 경찰, 공무원이 관광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주차와 셔틀버스 이용 안내를 돕는다"며 "자가용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