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임실RIS사업 우수사례 잇따라 발표
- 동서지역 RIS협의회, 전남지역 RIS/RIC 성과보고회 초청 우수사례 발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임실치즈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사업단이 동서지역 RIS협의회와 전남지역 RIS/RIC 성과보고회 초청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9일과 30일 부산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교류회(동서지역 RIS협의회)와 성과보고회(전남지역 RIS/RIC 성과보고회)에서 각각 100여명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로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50여개 동서지역 RIS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교류회와, 전남도청과 전남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 주최한 성과보고회에서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임실치즈산업은 산업화가 미흡한 지자체 중심 혁신 모범사례로서 임실치즈의 대중화를 목표로 산/학/연/관이 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특히 최근 낙농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임실을 명실상부 치즈산업도시, 더 나아가 자립형 농촌군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와 성과보고회에서는 임실치즈산업을 통해 1차(농민), 2차(제조업), 3차(유통,마케팅), 4차(관광)산업을 연계한 다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일자리 창출(사업초기 대비 200% 증가), 기업증가(사업초기 대비 240% 증가), 매출증대(사업초기 대비 120% 증가) 등 내발적 성장모형을 갖추고 있고, 이로 인해 꾸준한 관광객 증가와 인구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는 임실치즈RIS사업단의 그동안 노력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임실치즈RIS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사업내용 및 성과, 성과확산 및 자립화 노력(마케팅 등), 지자체 및 지역산업지원기관의 지원 및 협력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성공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