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태규 실장, 표준협회 유공자상 수상

- 지역 맞춤형 전산시스템 개발 기업발전에 이바지
- LINC사업단 학생 지도 헌신…국립대 1위 평가도

전북대학교 우태규 LINC사업단 실장이 지역 산업혁신을 이끈 공로로 6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에서 한국표준협회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우 실장은 그동안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꾸준히 컨설팅을 진행했고, 지역기업과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학내 시스템 구축 및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단에서 학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지도와 대학의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LINC사업단 4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국립대 1위, 지방대학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우 실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사업운영으로 전북대학교 총장표창장, 전주시 시장표창장을 수상한바 있다.

우 실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기업과의 접목을 통한 산학협력으로 이끌 것이며,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