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박식 재산세계장, 도지사 표창
-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우수공무원 선정
군산시 박식 재산세계장은 지난 3월 31일 부안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식 재산세계장은 1989년 공직근무를 시작으로 평소 근면과 성실함으로 주위에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전문직인 지방세 분야에서 20년 넘게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일해 왔다.
2005년 처음 도입된 개별주택 가격 조사업무를 맡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3만3,000호 주택가격을 성공적으로 결정·공시하였다.
세무조사계장으로 재직 시 131개 법인과 사업체 조사를 통해 11억여 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여 조세정의와 공평과세를 실현한 바 있다.
누적되는 체납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적시 채권확보와 맞춤형 독려활동을 통해 4년간 600억여 원을 징수하여 5년 연속 전북도 체납세 징수 우수시 선정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인공위성을 활용한 도서지역 토지이용실태 조사 2억여 원, 유흥주점 등 사치성 재산 10억여 원을 추징하는 등 시 자주재원의 근간인 재산세 세수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2015년도에는 재산세 273억여 원 부과하여 358억여 원을 징수하여 전년대비 8.3% 증가된 역대 최대부과와 최대징수의 성과를 올려 군산시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간 수상 경력으로는 2002년 지방세발전 유공(행자부장관), 41회 시민의날 행사 유공(시장), 2009년 전라북도 징수왕(1위), 2013년 모범공무원 선정(국무총리), 2013년 소송수행업무 유공(시장)등을 수상한 바 있다.